안녕하세요!! 수원매탄점의 곽숙경이예요.. 지난 12월에 다이어트성공기에 글을 쓰면서 꼭 열심히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뷰티페스티벌에 참석하겠단 약속을 지키게 돼서 넘 기쁘네요.
저는 어느 순간인가부터 거울에 비쳐지는 둥그스레한 D자형의 몸매와 타협해가며 살고있던 주부랍니다... 쇼핑을 하러가도 내가 입고 싶은 나시나 멋진 옷들은 눈으로만 입어보고 남들에게만 권하고, 저는 저 구석에서 내 이상과는 안맞지만 내몸에는 너무나 잘 어울리는 통자형 옷을 구입해서 입었답니다. 그러다가 건강검진에서 고지혈과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이렇게는 안되겠단 생각에,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별 변화도 없고, 뭔가 획기적인 전환점이 필요하단 생각에 뱃살방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전신방과 속성을 하면서, 단단하게 굳어져있던 살들이 말랑말랑해지고 뱃살도 빠지기 시작하니 점점 재미가 나더라구요. 청바지위로 넘치던 살들이 조금씩 정리되니 옷맵시도 나고, 위에서는 쳐져있는 뱃살들에 가려서 보이지 않던 아랫배 부분도 보이기 시작하고... 운동을 가서 스트레칭을 하려고 해도, 뱃살에 눌려서 잘 안됐었는데, 어느순간 복부로 가해지는 뱃살의 압박도 줄어들고..ㅋㅋ 살이 빠지면서 변하는게 넘 많더군요. 이렇게 조금만 빠져도 훨씬 가볍고 편하구나 ! 하는 생각에 좀더 노력해서 더 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답니다.
원장님이 하라는대로만 하면 살을 확실히 빼주겠다고 한말들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무슨수를 써서라도 40이 되기전에 나시를 꼭 입어보리란 일념으로 매일매일 거르지 않고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속성방을 하면 속성으로 살이 빠지는건가 하는 맘에 상담을 받고는 바로 속성을 추가했죠. 일단 속성의 시원함을 한번 느껴보니 다른건 시시하단 생각까지 들더군요. 낮에는 헬스젤과 슬림젤로 관리하고, 전신기계관리로 마무리.. 저녁엔 자기전에 폼바스로 시원하게, 주말엔 사우나에 헬스젤과 슬림젤을 덜어가서 문지르고 ..ㅋㅋ 이젠 젤없인 심심해서 사우나에 그냥은 못가겠더라구요.ㅎ
제 피부가 원래 까칠까칠한게 한닭살했었는데, 헬스젤을 사용하면서부터 부들부들해지더니 닭살이 뱀살로 변했답니다. 그전엔 꺼칠한 닭살이 싫은지 은근히 피하던 신랑도 요즘은 부드런 피부덕인지 제옆에 못와서 안달이고.. 속성을 하면서 피부도 매끈해지고, 살도 엄청 빠지고, 부부금실도 좋아지고,,,ㅎ 첨엔 망설이며 시작한 속성방이었는데, 이젠 완전 매니아가 되었죠. 속성방 매니아....
또 한가지.. 헬스와 슬림젤이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는 설명은 들었지만 그냥 흘려들었었는데.. 어느날 운동 끝나고 운동복을 벗으면서 그 전부터 은근히 느껴져 싫었던 운동후의 톡쏘는 땀냄새가 없어진걸 확인하면서.. 아하 !! 진짜로 내몸이 그냥 살만 빠진게 아니라 몸속의 안좋은 노폐물들을 없애주면서 건강해 지고 있구나 하고 느꼈답니다. 온몸의 순환도 잘되고 안좋은 것들도 없애주어야 무리없이 예쁘게 살이 빠진단걸 온몸으로 느낀거죠..ㅎ
결정적으로 제몸이 건강해졌단걸 확신한것은...... 신랑회사에서 받은 정기검진에서 콜레스트롤 수치가 정상으로 나왔다는 겁니다.. 제가 고지혈 판정을 받을때 수치가 250으로 여자로썬 좀 높은편이었었는데, 이번 검사에서는 176으로 지극히 정상이 되었어요. 굶거나 약으로 뺀것이 아니라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몸에 무리가지 않게, 무리는커녕 건강하게 살을 뺐단 증거겠죠? 그만큼 각종 성인병 발병위험으로부터도 안전권으로 들어온것이겠고..
관리전 몸무게가 157cm에 69kg 이었는데 약 3개월반만에 지금은 57kg이니 무려 12kg이나 줄었습니다. 하지만, 몸무게보다 더 중요한 건강수치는 이보다 훨씬 더 큰 수치로 변화가 생겼으리라 믿으며, 앞으로 더 열심히 bs에서 관리받을겁니다.. 너무 기쁜맘에 민망한 사진까지 남들에게 공개해가면서 이렇게 자랑도 하고..ㅋㅋ
살도 빠지고 몸도 좋아지니, 화장품에 대한 믿음도 확 가더군요. 가끔 맨얼굴로 오면 발라주던 화장품들이 촉촉하고 좋은건 알았지만, 화장품을 아무거나 쓰기는 겁나고 해서 주저했었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셋트로 구입해서 사용해봤죠. 식물성이라 순하고 자극도 거의 없고, 유분이 많은것도 아니면서 하루종일 지속되는 촉촉함이 너무 좋더군요. 보통의 건성용 화장품들은 번들거려서 쓰기 싫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점점 피부는 건조해지고,, 하지만 블레슈는 그 느낌부터가 틀리더라구요. 겉으로 도는 유분기는 없으면서도 속부터 촉촉한 그 느낌!!! 겨울부터 사용했는데, 한겨울에 바람을 맞아도 당기는 기분은 전혀 없더군요. 피부도 맑아지는것 같고, 항상 촉촉하니 주름도 덜 생길것 같고... 그전에 쓰던 몇십만원 하던 소위 명품 화장품보다 그 순한 느낌이 더 좋더군요. 화장품이 좋단 확신이 들어서 살이 빠지면서 떨어졌을 얼굴탄력을 올리기 위해서 리프팅팩도 추가!!!!ㅎㅎ
이젠 완전히 우리집 화장대랑 욕실은 bs 제품으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오면 용기 디자인도 예쁘다고 하면서 이건 어디 제품이냐고 물어보더군요. 그참에 입에 침이 마르도록 좋다고 한번 써보라고 자랑도 한답니다.. 그리고 가서 체형관리도 받아서 나처럼 살도 빼라고도 하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관리 받고 좋은 제품 많이 사용해서 예쁜 아줌마가 될겁니다..ㅎ 그리고 올여름엔 그렇게 입고 싶었던 나시도 왕창사서 입을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