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호르몬의 관계
비만은 식욕 조절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폭식을 하거나 3식 외에 밤에도 음식을 찾아 참지 못하는 모든 현상들이 호르몬과 관련이 깊다.
인간의 뇌에는 신체를 관장하는 시상하부가 존재한다. 시상하부가 주로 고나장하는 것은 체온,신진대사 그리고 성욕이다. 시상하부에는 식욕을 통제하는 포만중추가 있다. 나란히 놓여 있는 포만중추는 정반대의 기능을 담당하는 두 개의 대표적인 화학물질에 의하여 조절이 된다.
1. CART(C는 코카인, A는 암페타민을 의미하며 이들이 CART의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이 생기게 하는 물질이다. CART는 시상하부 주변에 신호를 보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식욕을 억제하며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켜 에너지가 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근육세포에서 이용되도록 해준다. (편의상 수비수라고 하자)...렙틴이 돤여함.
2. NPY는 식욕을 촉진하는 화학물질이다. 이것은 시상하부에서 CART와 정반대의 기능을 수행한다. 즉 신진대사를 떨어뜨리고 식욕을 증가시킨다. (편의상 공격수라고 하자)...그렐린이 관여함.
실험용 쥐를 통해 섭식 중추를 파괴 당한 쥐는 영구적으로 먹이를 먹지 않다가 말라서 죽었다. 반면 섭식중추를 과도하게 자극 받은 쥐는 입에서 먹을 것을 떼지 않았고 자신과 다른 쥐의 몸통까지 듣어먹다가 최후를 마지하였다. 이들의 사인은 당뇨병,고혈압,관절염같은 비만 관련 질병이었다.
몸과 뇌가 식습관을 조절하도록 내버려두면 자연스럽게 정상 체중을 회복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런 원칙이 항상 지켜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수비수와 공격수가 맞붙었을 때 공격수가 훨씬 공격적이고 저돌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이다. 초콜렛 아이스크림을 옆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 보다 스푼 가득 한 잎 떠먹는 것이 훨씬 쉽지 않은가?
공격수에 맞서 싸울 수비수를 항상 훈련시켜야 한다. 비만관리를 성공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건강을 유지하면서 해야 하는데 하루 3식을 규칙적으로 준수하면서 일체 간식을 참아내야 한다. 이런 습관이 체질화 되지 않으면 실패하게 된다. 여기서 수비수 훈련이란 이것을 말한다.

호르몬의 실례로서 코카인 중독자들은 살이 찌지 않는다. 그 이유는 CART(cocaine ampetamine regulatory transcript) 때문이다. 코카인과 암페타민은 CART 를 자극하여 뇌가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도록 해준다. CART가 효과적인 체중 감량 치료제의 근간이 될 수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이지만 학자들은 이런 약물이 위험한 부작용이 없이 장기적으로 처방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식욕에 미치는 신경학적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마리화나는 렙틴을 능가하는 고유한 수용체를 가지고 있다. 마리화나 골초들이 단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데 마리화나의 이런 작용이 체중 감량을 위한 약물 개발 영역에서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마리화나에 들어있는 성분이 렙틴을 만들어내는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는 기전을 알아낸다면 반대로 렙틴 분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해 포만감이 오래 가게 하는 방법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것이 임상 실험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면서 초기의 비만 치료제에 이어 호르몬 분비 자체에 영향을 주어 식욕을 조절하는 스마트한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시대가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외부의 요법으로 내부의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을 한다면 인체는 항상성 유지를 위하여 내부에서 또 다른 부작용이 발생할 수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즉 비만 조절의 완치제 개발은 요원한 과제로 남게 된 것이다.
렙틴에 대하여 알아본다. 렙틴은 "LEPTOS(빼빼마른)“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저장된 지방으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이다. 렙틴이 제대로 활동을 한다면 당신은 지방과의 전쟁에서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렙틴은 배고픔의 신호를 차단하고 CART를 자극함으로써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언제나 100% 기능하는 것은 아니며 렙틴 역시 늘 정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사람에게 렙틴을 투여하자 처음에는 예상대로 살이 빠졌지만 나중에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렙틴 수치가 높아졌음에도 몸이 거기에 반응하지 않고 더 이상 체중이 줄지 않았다. 이것은 쾌락중추의 자극이 배가 부르다는 렙틴의 메시지를 압도하는 것이다. 이것을 “렙틴저항성“이라고 부른다. 또한 세포들이 렙틴이 보내는 메시지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도 렙틴 저항성이 발생한다. 비만자의 대부분이 렙틴 수치가 높은 것을 볼 때 그들이 겪는 렙틴 저항성은 여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렙틴 저항성을 줄이는데는 하루 30분 걷기와 약간의 근육 운동이 큰 도움이 된다. 체중이 줄어들면 렙틴에 더욱 민감해지면서 렙틴의 메시지에 잘 반응하게 된다.
걷기와 근육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없거나 실행한다 하여도 병행하면 더욱 좋은 것이 있다. “폼바스‘ 입욕 하루 15분과 ”셀젤과 리포젤“로 전신 한증(부분 관리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함)을 매일 시행한다면 효과가 월등히 상승을 하게 된다. 이것에 대한 임상 검증 실례는 지난 10여년 동안 엄청나게 많다. 내부의 렙틴 작용을 촉진하여 식욕도 조절이 되면서 지방만 선택적으로 연소시키는 작용이기 때문이다.

한편 위에서는 30분 마다 “그렐린‘이라는 호르몬을 방출한다. 이 호르몬은 NPY 분비를 촉진시켜 당신의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 배부르다는 ”렙틴’이고 배고프다는 “그렐린”이다. 당신이 단식이나 절식 또는 원푸드 다이어트 등을 할 경우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그것은 그렐린 분비가 늘어나면서 더 많이 먹으라는 신호를 끊임 없이 보내기 때문이다. 한편 그렐린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자극하기도 한다. 그렐린 수치가 증가하면 성장 호르몬 수치도 함께 증가하는데 문제는 성장 호르몬이 당신을 위로 성장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옆으로도 성장하게 한다는 것이다.
인체의 생물학적 특성에 맞서 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의 몸을 리셋하여 난폭한 그렐린이 지나치게 난동을 부리지 않도록 자제시킨다면 위는 언제나 포만감을 느낄 것이고 평생 정상 체중을 유지시킬 것이다. 이것도 “폼바스” 입욕과 “셀젤과 리포젤”로 관리하면 가능해진다.
우리의 몸에 들어오는 음식 중에서 극히 조심해야 할 것이 과당이다. 과당은 우리몸의 최대의 적이다. 수많은 가공 식품 중에서 단맛을 내는 원료로 사용되는 액상과당의 형태로 들어온다. 우리가 건강한 음식을 통해 칼로리를 섭취했을 경우 NPY의 분비가 억제되거나 CART의 분비가 촉진되면서 식욕은 저하된다. 그러나 뇌는 탄산음료나 샐러드드레싱에 들어 있는 액상과당에서 얻는 과당을 제대로 된 음식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수천 가지의 액상과당 함유 음식을 과잉으로 섭취해도 뇌는 이를 NPY 억제 물질로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몸은 당신이 계속 먹기를 원한다. 미국의 경우 1960년대 일인당 액상과당 섭취는 제로였지만 지금은 일인당 섭취가 30kg에 이른다. 과당은 배고픔 신호를 통제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중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

지금부터 비만 조절을 위한 지침을 안내한다.
1. 식품 라벨을 반드시 확인하라.
*설탕/정백당/맥아당/포도당 등의 단순당
*강화밀가루/표백밀가루/정제밀가루.....영양분이 제거된 밀가루들이다.
*액상과당
이런 물질들은 체내의 호르몬 분비에 일대 혼란을 야기하고 몸에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 약간 과체중인 자가 당을 섭취했을 경우 그 중 5%는 간과 근육에 비축되고 60%는 에너지원으로 대사에 사용되며, 35%는 지방의 형태로 비축된다.
2. 포화지방 대신 불포화 지방을 선택한다.
동일한 칼로리일지라도 포화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이 함유된 음식은 저지방 음식보다 렙틴 분비량이 적다. 이는 소시지 같은 고지방 육류, 제과류, 전유, 유제품 등에 함유된 포화 지방 섭취를 줄일 경우 배고픔은 줄이면서 포만감은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3. 갈증과 배고픔을 혼동하지 말라.
음식에 대한 호르몬 작용을 진정시키는 좋은 방법은 갈증을 달래기 위해 탄산음료나 술처럼 영양소 없는 텅빈 칼로리 음료를 마시지 않는 것이다. 물이 가장 좋다.
4. 과음을 자제하라.
술은 렙틴 분비를 억제하고 지방으로 저장이 된다. 살 찌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
5.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 섭취는 음식물 총섭취량의 50%정도로 제한해야 한다. 고탄수화물 섭취는 NPY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통곡물 및 채소 같은 복합 당질의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 현미식이 좋다.
6. 건전한 섹스를 즐겨라.
안전하고 건강한 섹스를 즐기면 음식 섭취를 자제할 수 있다. 성욕과 식욕은 NPY에 의하여 조절되는데 성욕중추를 만족시킬 경우 식욕 중추도 충족감을 느끼게 된다.

7. 호르몬 수치가 갑자기 증가하는 상황에 대비한다.
그렐린이 렙틴을 눌러버릴 정도로 분비량이 늘어나면 하루 종일 격렬한 배고픔에 폭식을 하게 된다. 여러 가지 채소 혼합 쥬스/견과류 등을 가까이 두고 먹는다.
8. 폼바스 입욕과 셀젤및 리포젤 한증을 자주 한다.
여러 가지 기기를 이용하거나 석고 등을 이용하여 매일같이 실행을 하면 반드시 지방은 조절이 된다. 비만 뿐만 아니라 전신의 건강 상태가 양호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 방법은 이미 1997년도부터 국내외에서 널리 시행중이고 검증된 사례가 엄청나게 많으며 전혀 요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적인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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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 Zhivago (닥터 지바고 1965) 명화음악 OST
Doctor Zhivago (닥터 지바고 1965)
감 독 = 데이비드 린 David Lean
출 연 = 오마 샤리프 Omar Sharif,
줄리 크리스티 Julie Christie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Yuri: 오마 샤리프 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 는 1912년 어느 겨울 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일 이후 그는 사회의 여러 뒷면들을 접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 고자 꿈꾼다. 그는 그로메코가의 고명딸 토냐(Tonya: 제랄린 채플린 분)와 장래를 약속하면서 열심히 의 학실습에 몰두하는데 운명의 여인 라라(Lara: 줄리 크리스티 분)와 마주친다. 그녀는 어머니의 정부 코마 로프스키(Komarovsky: 로드 스테이거 분)에게 정조를 빼앗기자 사교계의 크리스마스 무도회장에서 코 마로프스키에게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힌다. 유리는 다시 한번 이 여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그러나 라 라에게는 혁명가 파샤(Pasha/Strelnikov: 톰 카우트네이 분)라는 연인이 있었다. 1914년 1차대전이 일 어나고 군의관으로 참전한 그는 우연히 종군간호부로 변신한 라라와 반갑게 해후한다. 1917년 혁명정부 가 수립된 러시아에서 유리와 같은 지식인은 제일 먼저 숙청될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우랄 산맥의 오 지 바리끼노로 숨어든다. 궁핍하지만 평화가 감도는 전원 생활을 보내다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시내 도 서관을 찾은 그는 우연히 그 근처로 이주해온 라라와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유리는 라 라와 토냐 사이를 오가면서 이중 밀회를 지속한다. 그뒤 빨치산에 잡혀 강제 입산을 당한 유리는 천신만 고 끝에 탈출하여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전차에서 내리는 라라를 보고 황급히 뛰어가다 심장마비로 절명 한다. 이것도 모르는 라라는 내란 통에 잃어버린 유리와의 사이에서 난 딸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 거리고 있었다.
소련의 시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정치적인 압력으로 거부해야만 했던, 1958년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추억의 명작. 러시아 수정 자본주의 혁명이라는 대로망이 전개되는 이 작 품은 이태리의 국제적인 프로듀서 카를로 폰티(소피아 로렌의 남편)가 제작해 스페인의 마드리드 근교 의 과다하라 평원에서 올로케이션하였다. 아카데미 각본-촬영-미술-의상-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 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린 감독이 이 영화 전에 만든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로렌스를 미워하다, 나중에 동지가 되는 알리역을 맡았던 이집트계 오마 샤리프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그는 의사이자 시인으 로 등장하여 시인의 상처받기 쉬운 감성과 순결한 지성, 두 여자를 모두 사랑하는 복잡한 심정을 훌륭하 게 표현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보리스 파 스테르나크가 남긴 유일한 장편 소설 '닥터 지바고'는 문학 내외적 인생이 집약되어 있는, "소련 반세기 만에 처음 나온문학 작품"으로 불리는 소설로, 공산당 집권하의 소련에서는 출간이 금지되었으나 그원고 가 서방세계로 반출되어 출간, 1956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명된다. 그러나 소련 정부의 저지로 수상은 거부되었고, 그의 사후에 만들어진 영화 닥터 지바고 역시 1994년에 이르러서야 러시아에서 첫 상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1922년부터 1933년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작품 활동을 중지당하 다시피 했던 그는 생애 마지막 창작열(1945-1955)과 자신의 모든 것을 이 소설에 쏟아부었다. 여기에는 그가 직접 겪었던 혁명과 내전 전후 20여년의 역사와 시대 상황, 역사와 개인의 운명적 갈등, 남의 여자 를 사랑했던 경험, 우랄 지방에 채류했던 경험, 인물들의 세계관으로 표현되는 깊이 있는 철학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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